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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현대미술관, 11월 정기음악회 '클래식 데이트' 개최
Author | 관리자 Date | 2005. 11. 28. Count | 18059
(과천=뉴스와이어) 2005년11월17일-- 국립현대미술관(관장: 金潤洙)에서는 주5일 근무제 실시에 따라 늘어나는 여가시간을 미술관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, 많은 고객들이 전시 관람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타 분야 예술에 대해서도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. 이러한 여가선용 프로그램의 하나로, 격조있는 클래식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정기음악회「클래식데이트」를 관객들의 호응속에 지난 6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날 개최하고 있다. 겨울이 막 시작되는 11월「클래식데이트」는 ‘환상’이란 주제로 오는 11월 26일(토) 오후 3시 국립현대미술관 대강당에서 전석 무료초대로 개최한다. 이번 공연 역시 한국페스티발앙상블(음악감독 : 박은희)의 재미있는 구성· 자세한 작품해설과 함께, 목가적이고 환상적인 플루트 연주곡인 드뷔시(C. Debussy)의 시링스(Syrinx)를 비롯하여, 피아노곡인 '물에 비치는 그림자'(Reflets dans l'eau), 라벨(M.Rabel)의 ‘물의 희롱’(Jeux d'eaux), 본 윌리암스(R. Vaughan-Williams)의 ‘비상하는 종달새’(The Lark Ascending) 등 누구나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는 서정적이고, 환상적인 곡들이 11월의 마지막 주말을 클래식 선율에 빠져들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. 벌써 연말을 눈앞에 둔 11월의「클래식데이트」에도 음악을 사랑하고, 미술을 아끼는 많은 관객들의 참여 속에 따뜻하고 감동적인 음악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. 사진설명 : 10월 '클래식 데이트' 공연 모습 뉴스 출처 : 국립현대미술관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(http://www.newswire.co.kr) 배포